서울시 공공심야약국 지정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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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늦은 시간이나 휴일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서울시는 공공심야약국 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건강 이상으로 약이 필요할 때, 시간 제약 없이 약사의 전문적인 상담과 함께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공공보건 서비스입니다.   서울시 공공심야약국 지정 운영 안내  바로가기  공공심야약국이란? 공공심야약국은 일반 약국의 영업 시간이 끝난 후에도, 즉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하는 약국을 의미합니다. 특히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동일한 시간 동안 운영하여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응급 상황이나 갑작스러운 질병 발생 시, 혹은 휴일에 약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에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지정 및 운영 기준 서울시는 약사법에 따른 규정과 자체적인 심의를 거쳐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합니다. 지정 과정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준들이 종합적으로 고려됩니다. 운영 시간 준수: 연중무휴로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꾸준히 운영할 수 있는 약국이어야 합니다. 접근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야간 시간대에도 이용자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해야 합니다. 전문성 및 안전성: 숙련된 약사가 상주하며, 의약품의 안전한 취급과 복약 지도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안전 환경: 약국 주변의 치안 상태와 이용자 안전 확보 여부 등도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 지역적 균형: 서울시 전역에 걸쳐 공공심야약국이 균등하게 배치될 수...

복음의 소리 : 찬양 "문들아 머리 들라" (시편 24편 7-10절)

복음의 소리 : 찬양 "문들아 머리 들라" (시편 24편 7-10절)

"문들아 머리 들라"는 시편 24편 7-10절의 말씀에 기반한 찬양으로, 영광의 왕이신 주님께서 우리의 삶에 들어오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선포입니다. 이 찬양은 다윗이 하나님의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면서 불렀던 승리의 노래에서 유래했습니다. 굳게 닫힌 우리의 마음 문을 향해, 만군의 주님이신 영광의 왕을 맞이할 준비를 하라고 외치는 강력한 초청입니다. 세상의 어떤 권세도 대적할 수 없는 위엄과 능력의 주님을 높이며, 그분이 임하시는 곳에 참된 회복과 승리가 있음을 선언합니다..

1. 문맥적 이해: 시편 24편 전체 구조

"문들아 머리 들라" 구절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편 24편 전체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편 24편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1-2절: 하나님의 주권과 창조: 시인은 먼저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소유이며, 그분이 창조주이심을 선언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능력을 강조하며, 이어지는 성전으로의 행렬과 영광의 왕의 입성을 위한 신학적 토대를 마련합니다.
  • 3-6절: 성전으로 향하는 행렬과 자격: 이 부분에서는 하나님의 거룩한 산, 곧 성전에 오를 자의 자격 요건을 제시합니다. 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청결하며, 거짓으로 맹세하지 않는 진실한 자만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는 단순히 외적인 정결함이 아닌 내적인 순결과 진실됨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 7-10절: 영광의 왕의 입성: 마지막 부분은 "문들아 머리 들라"라는 외침과 함께 영광의 왕이 성문에 들어오시는 웅장한 장면을 묘사합니다. 이 부분은 시편 전체의 클라이맥스이며,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가장 강렬하게 드러냅니다.

   찬양듣기 : 문들아 머리 들라 

문들아 머리 들라
문들아 머리 들라
들지어다 문들아
영원한 문아 높이 들지어다
영광의 왕 만군의 주님
들어가신다 문들아


영광의 왕이 뉘뇨
강하고 담대하신 주
영광의 왕이 뉘뇨
강하고 담대하신 주
담대하신 주님
전쟁에 능하신 주
만왕의 왕 (주는 영광의 임금)
만왕의 왕 (주는 영광의 임금)
주는 담대하고
전쟁에 능하신 주
영광의 왕
주는 영광의 왕
주는 담대하고 (영원한 문 열어라)
전쟁에 능하신 주 (영원한 문 열어라)
영광의 왕  (영원한 문 열어라)
주는 영광의 왕 (영원한 문 열어라)
문들아 머리 들고
문들아 머리 들고
들지어다 문들아
영원한 문아 높이 들지어다
영광의 왕 만군의 주님
들어가신다 문들아
영광의 왕이 뉘뇨
강하고 담대하신 주
영광의 왕이 뉘뇨
강하고 담대하신 주
담대하신 주님일세
만왕의 왕 (주는) 영광의 임금
만왕의 왕 (주는) 영광의 임금 찬양
주 예수 능력 크시니
엎디세 천사들
그 면류관을 드려서
주님을 높이세
그 면류관을 드려서
주님을 (주를) 높이세 

 2. "문들아 머리 들라"의 의미 분석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라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라는 명령은 의인화된 성전 문을 향한 외침입니다. 여기서 "머리를 들라"는 단순히 문을 높이 들어 올리라는 물리적인 의미를 넘어, 다음과 같은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합니다.

  • 경배와 존귀의 표현: 고대 근동 문화에서 머리를 드는 행위는 존경과 환영의 표시였습니다. 따라서 문들이 머리를 드는 것은 영광의 왕을 맞이하는 최고의 경의를 표하는 상징적인 행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 겸손한 마음으로 그분께 경배와 존귀를 드려야 함을 보여줍니다.
  • 준비와 개방: 문이 높이 들리는 것은 왕의 입성을 위해 모든 장애물을 제거하고 길을 활짝 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그분의 임재를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함을 상징합니다.
  • 능동적인 환영: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문들이 스스로 머리를 드는 능동적인 행위는 하나님의 백성이 적극적으로 그분을 환영하고 찬양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왕권과 영광의 영원성을 강조합니다. 일시적인 인간 왕이 아닌 영원하신 하나님의 임재를 맞이하는 문들의 영원한 준비를 촉구하는 것입니다.

3. "영광의 왕"은 누구인가?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라는 선언에 이어지는 질문은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입니다. 이에 대한 두 번의 답변은 하나님의 속성을 강력하게 묘사합니다.

  •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이 묘사는 하나님이 무한한 능력과 권능을 가지신 분이며, 자신의 백성을 보호하시고 대적을 물리치시는 승리의 왕이심을 드러냅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역사 속에서 그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키며, 현재의 어려움 속에서도 소망을 갖게 합니다.
  • "만군의 여호와시로다 그가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 "만군의 여호와"라는 칭호는 하나님의 권능과 위엄을 더욱 강조하며, 그분이 천군천사의 주인이시며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통치자이심을 나타냅니다. 이 마지막 답변은 영광의 왕이 바로 온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 자신임을 분명히 선언합니다.

4. 신학적 중요성 및 현대적 적용

"문들아 머리 들라"라는 외침은 단순한 고대 성전 의식의 일부가 아니라, 시대를 초월하는 깊은 신학적 의미를 지닙니다.

  •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갈망: 이 구절은 하나님의 백성이 그분의 임재를 얼마나 간절히 사모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마치 문들이 스스로 머리를 들어 왕을 맞이하듯, 우리 역시 마음의 문을 열고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환영해야 합니다.
  • 예배의 중요성: 영광의 왕을 맞이하는 행위는 예배의 핵심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고 그분께 경배와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 성결한 삶의 촉구: 앞선 3-6절에서 성전에 들어갈 자의 자격 요건이 제시된 것처럼, 영광의 왕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정결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 신약 성경의 관점에서 볼 때, 영광의 왕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으로 이 땅에 오셨고, 다시 오실 것입니다. "문들아 머리 들라"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그분을 맞이할 준비를 하라는 영적인 촉구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역시 "문들아 머리 들라"라는 외침을 우리의 삶에 적용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 문을 열어 영광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삶의 중심에 모시고, 그분께 합당한 존귀와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 감정, 의지, 그리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예배를 통해, 기도를 통해, 그리고 성결한 삶을 통해 우리는 날마다 영광의 왕을 맞이하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결론

시편 24편 7-10절의 "문들아 머리 들라"라는 외침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임재를 맞이하는 웅장하고 감동적인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며, 그분을 경배하고 환영하는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영광의 왕이신 하나님을 맞이하기 위한 성결한 삶의 필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오늘날 우리 역시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우리의 마음 문을 활짝 열고 영원한 영광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삶의 주인으로 모시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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