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50산 종주 : 용문산
두타산(頭陀山)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와 삼척시의 경계를 이루는 태백산맥의 대표 명산이자,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 및 한국의 산하 '50대 명산'에 빠짐없이 이름을 올리는 거봉입니다. 해발 1,353m의 웅장한 산세를 자랑하는 두타산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번뇌를 털어내고 신심을 수양하는 '두타(頭陀)'의 수행처로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동해안과 인접해 있어 등산로를 오르는 내내 청정한 바다 바람과 깊은 계곡의 기운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인근 청옥산(1,404m)과 이어지는 종주 능선은 백두대간 마니아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필수 도전 코스로 손꼽힙니다.
특히 두타산의 진가는 장엄한 암릉과 유구한 역사, 그리고 천혜의 자연이 빚어낸 무릉계곡에 있습니다. 호암소에서 용추폭포까지 이어지는 무릉계곡은 '신선이 노닐던 무릉도원'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수많은 문인들의 찬사를 받아왔으며, 최근 개방된 베틀바위 산성길과 마천루 협곡은 한국의 장가계라 불릴 만큼 압도적인 절경을 자랑합니다. 사계절 저마다의 매력을 발산하는 두타산은 봄의 신록, 여름의 시원한 폭포수, 가을의 타오르는 단풍, 겨울의 설경까지 산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습니다. 대한민국 50산 종주를 꿈꾸는 이들에게 두타산은 단순한 산행지를 넘어, 거친 산세를 정복하며 스스로의 한계를 시험하고 호연지기를 키우는 특별한 여정이 될 것입니다.
강원도 동해와 삼척을 품은 두타산(1,353m)은 백두대간의 중심축이자 대한민국 50산 종주에서 가장 역동적인 풍경을 선사하는 명산입니다. 베틀바위, 두타산 협곡 마천루, 무릉계곡 등 압도적인 비경을 자랑하는 두타산 등산 코스 정보부터 난이도, 핵심 포인트까지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두타산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동과 삼척시 하장면·미로면에 걸쳐 있는 높이 1,353m의 산입니다. 산이 깊고 골짜기가 무성하여 예로부터 수도승들의 정진 장소로 유명했습니다.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동 / 삼척시 미로면
높이: 해발 1,353m
주요 명소: 무릉계곡, 베틀바위, 두타산 협곡 마천루, 용추폭포, 쌍폭포, 삼화사
산행 특징: 가파른 암릉과 울창한 숲, 환상적인 계곡미가 조화를 이루며 정선·삼척·동해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두타산은 코스별로 난이도와 풍경의 결이 다릅니다. 본인의 체력과 산행 목적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보세요.
가장 많은 등산객이 찾는 코스로, 두타산의 핵심 비경인 베틀바위와 마천루를 순회하는 알짜배기 코스입니다. (정상 미경유)
코스: 무릉계곡 관리사무소 → 베틀바위 전망대 → 미륵바위 → 두타산 협곡 마천루 → 쌍폭포/용추폭포 → 무릉계곡 → 관리사무소
소요 시간: 약 3시간 30분 ~ 4시간 30분
거리: 약 7.3km
난이도: 중급 (초반 계단 구간 급경사)
대한민국 50산/100대 명산 블랙야크 인증을 목적으로 정상에 오르는 정통 등산 코스입니다.
코스: 무릉계곡 관리사무소 → 대구대(천은사 갈림길) → 둔전재 → 두타산 정상(1,353m) → 산성터 → 박달령 → 용추폭포 → 무릉계곡 → 관리사무소
소요 시간: 약 7시간 ~ 8시간
거리: 약 12.5km
난이도: 상급 (급경사 고도차 약 1,100m 이상)
산악 마니아와 백두대간 종주꾼들을 위한 하드코어 종주 코스입니다.
코스: 무릉계곡 → 두타산 정상 → 박달령 → 청옥산(1,404m) → 연칠성령 → 고목재 → 무릉계곡 (또는 댓재 출발 코스)
소요 시간: 9시간 이상
거리: 약 18km 이상
난이도: 최상급
[무릉계곡 입구] ──> [베틀바위 전망대] ──> [두타산 마천루] ──> [쌍폭포 / 용추폭포]
'한국의 장가계'라는 수식어가 붙은 베틀바위는 지형이 마치 베틀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장관은 두타산 산행의 첫 번째 감탄 포인트입니다.
협곡 절벽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을 걸으며 펼쳐지는 발밑의 까마득한 절벽과 건너편 청옥산 능선의 조망은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합니다.
두 갈래의 거대한 물줄기가 떨어지는 쌍폭포와 상·중·하 3단으로 이어지는 용추폭포는 무릉계곡의 수량이 풍부할 때 방문하면 압도적인 웅장함을 자랑합니다.
산행의 시작이자 마무리가 되는 무릉반석은 수백 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은 암반으로, 옛 시인 부묵객들의 음각 글씨가 남아있어 역사적 운치를 더합니다.
가파른 고도차 주의: 무릉계곡 입구(해발 약 170m)에서 정상(1,353m)까지 고도차가 1,100m 이상 발생하므로 하체 체력 안배가 필수입니다.
등산화 착용 필수: 암릉과 돌산 구간이 많으므로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와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 공급: 정상 코스는 상부 구간에 샘터가 없으므로 최소 1.5L 이상의 생수와 행동식을 준비해야 합니다.
계절별 안전 수칙: 겨울철 아이젠 필수, 여름철 우기 계곡 폭우 시 입산 통제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세요.
| 구분 | 정보 |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38 (무릉계곡 관리사무소) |
| 주차 요금 | 소형 2,000원 / 대형 5,000원 (일일 기준) |
| 대중교통 | KTX 동해역 또는 동해시외버스터미널 하차 ➔ 무릉계곡행 시내버스(111번 등) 이용 |